카지노사업 유치를 위한 문경지역민들의 여망이 반영되지 않은 채 이번 정기국회에서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돼 지역민들의 행동이 너무 소극적이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고조.
시민들은 "카지노사업 유치를 위해 위헌소송을 제기하고 폐광개발 대책위원회가 산업자원부와 국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노력을 쏟았지만 태백지역과 같이 전체 시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지 못해 법개정에 실패했다"는 주장.
특히 산업자원부장관이 지역 출신이고 지역 국회의원이 산업자원위원이어서 관련법 개정에 적극 나섰어야 하는데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 (문경)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