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중, 대구공고가 제2회 대구.경북 종별플래그풋볼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대구북중은 10일 경북대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대곡중을 34대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4강전에서 신암중을 26대15로 꺾고 결승에 오른 대구북중은 국가대표 김영석의 맹활약으로 전반을 27대6으로 제압한 뒤 후반에 15점을 올리며 맹추격한 대곡중은 13점차로 막아 지난 6월 춘계대회 우승에 이어 올 해 2관왕을 차지했다. 김영석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고 3,4위전에서는 신암중이 경운중을 33대19로 꺾었다.
고등부에서는 대구공고가 전자공고와 성서고를 각각 26대21, 26대1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