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농민대회 돼지 멱딴 농민 즉심에

○…고령경찰서는 지난 7일 농민대회중 고령군청 현관에서 돼지의 멱을 따 피를 흘리게 한 김모(57.고령군 쌍림면)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즉심에 회부.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농민단체 회원이 아니면서 지난 7일 농가부채특별법 조기제정을 촉구하는 고령군 농민대회에 참석, 농민들이 고령군청 현관 로비로 돼지 3마리를 몰아넣자 술을 마시고 흥분한 상태에서 돼지 멱을 따 흥분한 농민들을 선동하고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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