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수 변호사는 대구 시내에서 처음으로 여성단독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했다. 정씨는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서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여성의 전화, 함께하는 주부 모임등의 법률 상담을 펴고 있으며, 가정법률 상담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14시간 릴레이 교육도 가졌다.
◇이태하 순경(29·대구서부경찰서 형사계)은 15일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1회 한·일 경찰친선축구대회(감독 김이주)에 선수로 출전한다.
경찰특공대를 포함해 전국에서 70명이 지원, 최종 15명에 선발된 이 순경은 대구에서는 유일한 출전선수. 176㎝, 65㎏의 날렵한 체구의 이 순경은 경북 울진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축구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일찌감치 자질을 인정받았다고.
이 순경은 "6주간 합숙훈련을 하는 동안 업무에 열심인 직장동료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꼭 승리해 일본인들에게 한국경찰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권정호(전 매일신문 사진부장)씨는 지난달 6일부터 한달간 대구지방경찰청 로비에서 '권정호의 하늘이야기' 사진전을 개최, 경찰청 직원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권영준 안동지방자치연구소장(안동대 교수)은 13일 오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선규 대구미래대학교수, 김만호 가톨릭상지대학 교수 등과 함께 '지역 공동체와 지역 복지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서동근씨는 신임 김천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하고 "재임기간 동안 내실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피력. 김천 출신인 서 회장은 김천레슬링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임언배씨는 금릉청년회의소 회장에 취임, "지역사회에 밑거름이 되는 금릉JC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 농소면이 고향이며 김천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
◇김상순 청도군수는 소싸움축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4일 홍콩으로 출국, 스타TV 등 현지 언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19일 귀국한다.◇김기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오후6시 지역 여성언론인 30명을 초청, 여성정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창은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수성구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15일 뉴영남호텔에서 수성구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장정자 대구시의원은 13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 대구여자청년회의소 창립8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
쭑전석길 계명대 의대교수(핵의학)는 평생 수집한 고화폐 3천여점을 계명대 박물관에 기증, '한국과 중국의 고전'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이 대학 박물관에서 20일까지 열고 있다. 전교수가 기증한 옛날 돈 가운데는 중국 선진시대의 조개화폐인 패전, 칼모양 돈인 도전과 고려시대의 동국중보, 해동통보 등이 총망라돼 있어서 중국과 우리나라의 화폐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성택 선재장학회 이사장(안동 용수사 주지)은 동국대 경주 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송석구 총장에게 기탁했다. 동국대는 이 장학금으로 내년부터 불교대학원과 불교조각 전공자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선재장학회는 지난해 2학기에도 14명의 학생들에게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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