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US오픈, 시드니올림픽 우승 등 올시즌 세계 여자 테니스계를 휩쓴 비너스 윌리엄스(20·미국)가 스포츠용품사인 리복과 5년간 4천만달러(약 450억원)의 스폰서 및 용구사용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USA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여자 스포츠 선수로는 사상 최고액이 될 이번 계약은 이달중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스포츠계의 스폰서, 용구사용 계약은 남자 골프의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나이키사와 맺은 5년간 1억달러가 최고액으로 기록됐으며 우즈의 총 스폰서 계약액은 연간 5천400만달러에 이른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