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과 일본에서 분산개최되는 제5회 컨페더레이션스컵(대륙간컵) 축구대회 개막전등 2게임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내년 5월30일부터 6월10일까지 열리는 이대회의 한국개최 8게임(일본 7게임) 가운데 한국 개막전을 비롯한 2게임을 대구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6게임은 수원과 울산에서 각각 3게임씩 치르기로 했으며 결승전은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륙간컵대회는 세계 6개대륙의 축구 최강팀이 펼치는 대회로 프랑스와 브라질.카메룬.호주.멕시코.카나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등 모두 8개국팀이 출전한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