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경산경찰서장은"지난해 10월부터 경찰서 구내 식당을 직영한 결과 음식의 질이 좋아지고 이익금을 직원 복지에 보태 일석이조"라고 자랑.
김 서장은 "주방 아주머니 2명을 월급제로 고용한것 이외 나머지 관리 운영은 모두 직원들이 손수하고 나서 이익금을 남길 필요가 없어 밥값으로 받은 한끼당 2천500원은 전액 음식의 질 향상에 투입한다"고 설명.
김서장은 "식당 직영으로 생기는 월 30만~40만원의 이익금은 축구, 볼링, 헬스 등 직원 취미 동아리의 월례회때 사기진작용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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