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남방한계선 이남에서 진행중인 경의선 철도·도로 노반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내년 3월께 재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신의주간 경의선의 끊어진 구간철도와 문산~개성간 도로 연결작업은 지난9월 18일 시작됐으며, 육군 야전공병 3개 대대와 최신형 외국 지뢰제거 장비인 리노, 마인 브레이커를 비롯해 굴착기, 도저 등 120여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육군은 또 지난 11월초 남방한계선 이남 지역의 지뢰제거 작업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내년 해빙기에는 비무장지대(DMZ) 및 남방한계선 이남지역의 일부 조정구간에대한 지뢰제거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