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사회과학원은 전통악기 자료를 시대별로 정리한'조선악기발달사'를 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책은 전통악기를 고조선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근대까지 시대별로 정리해 수록했으며 5개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은 고대 전통악기가 고조선과 인접국가의 음악과 악기 발전에준 영향을 중심으로 기술됐고 제2장과 제3장은 고구려시대부터 악기의 종류가 확대되고 12세기초 궁중음악에 외래악기가 도입돼 연주형식이 발전됐다는 내용이 다뤄졌다.
제4장과 5장은 전통악기 제작법과 17세기 이후 민간에서 활동한 연주단·연주가들에 의해 악보집이 편찬됐다는 내용이 수록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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