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佛, 英체류자 헌혈금지

프랑스 정부는 광우병 확산 공포를 줄이기 위해 1980~96년 사이 영국에 체류했던 사람들의 헌혈을 금지조치했다. 이번 조치로 헌혈이 금지된 대상은 극도의 주의조치가 필요한 시기에 영국에서 1년 이상 거주했던 사람들이라고 프랑스정부는 밝혔다.

그러나 프랑스정부는 대부분의 전문가는 광우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혈액을 통해전염되는 지 여부에 대한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광우병의 변종인 야콥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프랑스에서는 3명에 불과하지만, 영국에서는 야콥병 발생건수가 수 천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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