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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가시험, 내년 2월 17.18일의료파업 영향 한 달 정도 연기

의사국가시험이 내년 2월 17.18일로 변경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9.10일 양일간 시행 예정이던 국시 일정을 한달여 연기하는 계획을 마련, 국시원에 하달했다.

국시원은 21일 시행공고를 하고, 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추가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국시원은 "의약분업 사태로 의대생들이 국시 원서 접수를 거부, 적절한 의료인력공급 및 수련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취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의대생들은 4월 추가 국시를, 의대학장협의회는 2월중 학사일정 종료후 국시를 관계 기관에 요청했었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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