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01년 상반기중 각종 건설사업의 70%를 조기 발주키로 했다.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국.도비가 지원되는 사업비 1억원 이상 각종 건설사업으로 전체 814건 5천487억원이다.
도 시행사업은 도로사업 92건 1천362억원, 치수사업 11건 244억원 등 106건 1천606억원. 또 시.군 사업은 도시토목사업 140건 1천91억원, 도로사업 468건 2천409억원, 치수사업 100건 381억원 등 708건 3천881억원이다.
경북도가 6월말까지 대상사업의 70% 이상 조기발주하면 인건비 1천82억원, 장비비 452억원, 자재대 1천32억원, 토지보상비 1천275억원 등 지역경제에 3천841억원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z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