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한양대를 꺾고 2000~2001 한국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위로 올라섰다.고려대는 21일 안양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2차리그 12일째 경기에서 경기 종료28초전 터진 김한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한양대에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6승2무2패, 승점 20을 기록한 고려대는 현대 오일뱅커스를 제치고 2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고 한양대는 2승1무6패(승점 7)로 6위에 머물렀다.
1피리어드를 득점없이 끝낸 고려대는 2피리어드 시작 42초만에 김우식의 어시스트를 받은 유일남이 선제골을 성공, 1대0으로 앞서나갔다.
3피리어드 8분4초 상대 윤승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고려대는 막판까지 추가점을 올리지 못해 비기는가 했으나 19분32초에 전진호의 패스를 김한성이 멋지게 밀어넣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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