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신규 공장 설립이 꾸준히 늘고 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신규 설립된 공장은 섬유 25개소, 기계금속 11개소 등 총 75개소에 달하며, 지난해는 30개소가 증가했다는것.
이에따라 경산시의 제조업체 수는 1400여개소로 늘어났으며, 행정기관에 신고를 않는 공장 면적 150평 미만의 영세기업을 합치면 1천500개소 정도에 육박한다고 경산시는 밝혔다.
현재 경산시에 소재한 1천400여개 제조업체의 업종은 섬유 580개소, 기계금속 260개소, 석유화학 160개소 순이다.
경산시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도 공장 설립 문의자가 하루 평균 3~4명에 달한다』며 『경산의 땅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교통 여건이 좋아 대구의 업체가 경산쪽으로 계속 밀려 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