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를 기해 경북 북부내륙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영주 8cm, 문경 6.5cm, 춘양 4.8cm, 안동 0.5cm 등이다.
대구기상대는 "비가 오고 있는 지역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며 "3~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지역에는 이날 오전 9시 40분쯤부터 20분간 2.2mm의 비가 내렸으나 지난 5일 발효된 건조주의보는 해제되지 않았다.
한편 동해 남부 전 해상과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폭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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