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청소년 럭비 우승

한국이 15인제 아시아청소년(19세이하)럭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22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A조리그 최종전에서 접전끝에 일본에 25대24로 역전승, 4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전반 15대14로 앞섰던 한국은 후반들어 파상공세를 펼친 일본에 내리 10점을 내주며 15대24로 역전당해 패색이 짙었지만 21분과 29분 김정도와 김득이 잇따라 트라이를 성공시켜 짜릿한 승리를 일궈냈다.

11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A조에 속한 한국, 일본, 스리랑카, 대만, 홍콩이 풀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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