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 관광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회 문경 오정산 해맞이 축제'가 새해 1월1일 오전6시 새해를 밝히는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발 8백4.9m의 문경대학 뒷편 오정산 정상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42분으로 이곳에서는 2001년 선포식과 소원성취 기원제.아마추어 사진촬영대회.축시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오전 9시에는 문경대 운동장에서 시민들의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하늘재풍물패의 풍물한마당과 패러글라이딩 시범이 펼쳐진다.
이번 해맞이 축제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해 행운상이 추첨에 의해 주어지는데 지난해 이곳 해맞이에는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덕수 탄핵소추안 항의하는 與, 미소짓는 이재명…"역사적 한 장면"
불공정 자백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자폭? [석민의News픽]
헌정사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제2의 IMF 우려"
계엄 당일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복면 씌워 벙커로"
무릎 꿇은 이재명, 유가족 만나 "할 수 있는 최선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