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시 각료 3명 추가지명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한국시간 12월30일 새벽 3명의 각료를 추가 지명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에 토미 톰슨(위스콘신 주지사)을 확정 지명했다. 이로써 각료 중에선 3명이 아직 지명되지 않고 있다. 부시는 이에 앞서 백악관 대변인에 정권인수팀 대변인인 아리 플라이셔를 지명했다.

이날 교육장관에는 로드 페이지(흑인) 휴스턴시 교육감, 내무장관에는 게일 노튼(여자) 전 콜로라도주 법무장관, 보훈처장엔 앤터니 프린시피 전 보훈처 차장이 지명됐다.

대변인으로 지명된 플라이셔는 올해 40세로, 10여년 전부터 한 상원의원 대변인 혹은 하원 예산위 대변인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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