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한풀 꺾이고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등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대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6일 밤부터 차차 흐려져 8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10~30mm 정도"라고 예보했다.
대구기상대는 또 "이번 비로 지난달 5일부터 발효중인 건조주의보도 해제될 전망"이라며 "기온도 7일 대구 2~5도, 포항 3~6도, 구미 영하 1도~3도 등으로 크게 올라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5.6도, 춘양 영하 17.3, 안동 영하 13.2도, 구미 영하 9.8도 등이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