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량 공중전화부스 많아 방음안되고 문까지 없어

최근 들어 시내 및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에서는 공중전화 부스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화 부스 내에는 방음 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심지어 문이 달려 있지 않는 곳도 허다해 전화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느낀다.

특히 도로가나 버스 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를 이용할 때는 소음 때문에 전화 통화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다.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서 관계기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이 뒤따랐으면 한다. 이정오(대구시 대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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