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가 수렁에서 빠져나와 활기를 찾는데 일조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종화 신임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장은 발로 뛰는 영업으로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내부적으로는 대구지역본부를 9개 지역본부 중 으뜸가는 곳이 되도록 영업력을 강화하고, 주택은행과의 합병작업 후유증이 영업일선에서 생겨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48년 경북 청도 출생으로 대구상고,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67년 입행해 경산지점장, 뉴욕지점장, 서울 구의동지점장, 본부 국제금융부장 등을 지냈으며 외환·국제업무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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