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지원책
대구본부세관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회사인 (주)한국델파이에 대한 지원책의 하나로 31일까지 납부해야할 관세 5억6천여만원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로 납부기간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한국델파이는 지난해 11월부터 대우차 사태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으면서 각 기관에 공과금 납부유예 등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관계기관들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대구세관이 우선적으로 한국델파이에 대한 지원을 밝힘에 따라 다른 기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가영기자 k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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