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못맡아 자존심 상해
0..순자(TBC 밤9시55분)=오PD는 드라마 '춘향전'의 월매역을 황승리에게 맡기기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아간다. 승리는 주인공이 아닌 월매역에 자존심이 상한다. 이때 옆에 있던 순자의 한술 더 뜨는 행동에 승리는 그만 할말을 잃는다. 소문을 들은 이기자는 승리를 찾아가 그녀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한편 인옥은 윤수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인옥의 일방적인 사랑에 윤수는 입장이 난처해진다.
*직장 이유 아이 친정 맡겨
0..좋은걸 어떡해(KBS1 오후8시25분=수경은 직장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신념이를 친정에 맡긴다. 우유를 잘 안 먹던 신념이 친정에서 우유를 받아 먹자 식구들은 모두 안도한다. 치성은 수경의 약국생활을 반대하며 아이를 직접 키우기를 바란다. 하지만 남숙은 치성의 주장에 상관없이 수경을 지지한다. 한편 잠을 자던 미주는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소리친다.
*필리핀 아로요 정부
0..세계는 지금(KBS1 밤10시50분)=최근 필리핀은 시민혁명의 성공으로 대통령 조셉 에스트라다를 축출했다. 글로리아 아로요는 시민의 힘을 얻어 필리핀 사상 두 번째 여성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아로요 대통령은 독자적인 권력기반이 부실한데다 국민들의 끊임없는 에스트라다 처벌 요구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더욱 정국불안의 불씨를 남기고 있다. 시민혁명의 성공 뒷면에서 보여지는 글로리아 정부의 불안한 새출발을 담는다.
*유영경 일파 선조 교지 빼내
0..천둥소리(KBS2 밤9시50분)=선조가 쓰러져 위독하자, 선조의 총애를 받는 유영경 일파는 어린 영창대군과 운명을 같이 하기 위해 광해군을 옹립하라는 선조의 교지를 빼돌린다. 이때 광해군은 선조의 유언을 듣기 위해 침소로 향하지만 출입이 통제된다. 한편 박치의, 권필은 서얼 혈통을 이루기 위해 역적 모의를 시작한다. 이들은 반역의 시작임을 알고 고민하는 허균을 동참시키려 한다.
*이휘재.유재석 20대 시절
0..이홍렬 쇼(TBC 밤10시55분)=서른을 맞은 이휘재, 유재석의 20대 회고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의 군대 시절과 자신들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들이 함께 준비중인 콘서트 이야기와 연출가로 변신한 이휘재의 심정을 들어본다. 특집 '참참참' 코너에서는 god가 출연, 전국의 소년소녀 가장과 홀로노인들에게 줄 사랑의 김치 담그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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