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올 상반기 임기가 끝나는 경주지역 농협장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단위농협장 선거경우 임기완료 5일에서 40일전에 조합원들이 투표로 뽑기 때문에 일부 농협은 벌써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했다.
농협중앙회 경주지부 관내 13개 읍·면 농협장중 금년 2월에서 6월사이 선거를 치러야할 경주, 건천, 안강, 외동, 불국사 등 5개 농협은 3, 4명씩 경합을 벌이고 있다. 2월말에서 3월초 선거가 예상되는 건천농협장의 경우 현 김춘수 조합장이 출마를 굳힌 가운데 손중규 시의원이 도전 하는등 4파전이 예상된다.
오는 6월 임기인 불국사 농협은 김종귀 현 조합장과 이정우 전 축협장, 영농후계자 김원태씨 등 3파전이 예상되며 외동농협은 권영수 현 조합장과 이해걸 전 조합장, 김도봉 전 시의원등 3파전이 전망된다.
7월초 임기가 완료되는 경주농협장은 현 박응관 조합장과 최임석 시의원 등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모 도의원이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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