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5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이 31일 이억수 공군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교육사령부 연변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임관한 386명의 신임장교중에는 공군 사상 최초로 22명의 여성장교들이 배출됐다. 또 행정고시 5명, 외무고시 2명, 입법고시와 법원행정고시 각 1명, 기술고시 8명, 공인회계사 6명 등 23명의 우수 재원들을 배출, 공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은 손우철(24·서울대학교 농촌사회학과 졸업)소위가, 공군참모총장상은 조일원(24·강원대학교 약학과 졸업)소위가 수상했다.
임영호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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