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토요일3일)

◈자신의 신분 탄로날까 걱정

0..엄마야 누나야(MBC 오후7시55분)=여경은 수철에게 자신의 신분이 탄로날까봐 걱정한다. 남경은 그런 여경을 위해 수철을 직접 만나 모든 것을 밝힌다. 이미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수철은 매우 불쾌한 것처럼 연기한다. 여경을 찾아간 수철은 매몰차게 대한다. 여경은 그런 수철의 행동에 상처를 받는다. 한편 집안 청소를 하던 행자는 수화책을 발견하고는 의혹에 빠진다.

◈임신한 지숙 약 사들고 여관행

0..태양은 가득히(KBS2 오후7시50분)=민기는 지숙을 두고 가흔과의 결혼을 서두른다. 이미 민기의 아이를 임신한 지숙은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민기를 찾아간다. 하지만 가흔과 키스하는 민기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지숙은 약을 사들고 여관으로 향한다. 한편 박철수는 서 회장을 찾아간다. 민기를 돌려 달라는 박철수 가족을 서 회장은 매정하게 내쫓는다.

◈보석 주병진 2차 공판 현장

0..연예가 중계(KBS2 오후8시50분)=최근 부정입학자를 추려내면서 SES의 멤버인 유진이 끝내 학교로부터 입학 취소를 통보 받았다. 학교를 이미 1년 이상 다닌 상태에서 입학 취소 결정을 받은 SES를 직접 만나 지금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강간 치상 혐의로 구속 후 보석으로 풀려난 주병진씨의 2차 공판이 열리는 현장을 찾아간다. 또 최근 탤런트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한 손지창.오연수 부부를 만난다.

◈국영의 결혼소식에 눈물

0..그래도 사랑해(TBC 오후8시50분)=순미는 경화와 국영의 결혼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기현을 만난 순미는 자신이 국영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한다. 오랜만에 집에 온 순미는 오빠인 수재가 아픈 이유를 엄마에게 설명한다. 엄마는 경화와 국영의 결혼 소식을 듣고 속시원해한다. 한편 기정은 박 회장이 결혼 비용으로 100만원 이상 줄 수 없다는 소리에 황당해 한다. 이 말을 들은 김여사는 다짜고짜 박 회장을 찾아가 윽박지른다.

◈보육원 떠난 고아의 홀로서기

0..그것이 알고싶다(TBC 밤10시50분)=고아들의 홀로서기를 다룬다.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떠나야 한다. 이들이 떠날 때 손에 쥐는 것은 정부에서 주는 자립 정착금 100만원과 각 시도의 지원금 몇 만원이 전부다. 보육원을 떠난 아이들에게 닥치는 것은 알 수 없는 미래뿐이다. 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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