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에서 20위권의 무난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골프장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냈으나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의 최종타수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0~30위권 성적.
10번홀에서 이날 첫조로 출발한 최경주는 13번홀(파4)에서 첫 버디에 이어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기세를 올려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16번(파4),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한 최경주는 2번홀(파5) 버디로 살아나는 듯 했으나 5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로 타수를 까먹고 말았다.
올들어 후반에 강해진 최경주는 곧바로 6번홀(파5)에서 1타를 줄인 뒤 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 퍼팅에 성공, 이날 경기를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한편 데이비스 러브 3세는 오전 6시 현재 14번홀까지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15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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