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은 5일 유격수 김민호(32)와 지난해 연봉보다 500만원 오른 9천500만원에 2001시즌 재계약을 했다.
김민호는 지난 시즌 손가락 골절로 99경기에만 출장, 타율 0.250, 3홈런, 32타점의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안정된 수비로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연봉이 인상됐다.
이로써 두산은 45명의 재계약 대상자 중 이광우, 김동주, 심정수, 장원진, 조계현 등 5명을 제외한 전원과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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