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별로 첨단 산업단지가 시범적으로 조성된다.건설교통부는 지식 및 정보통신 업체에 도움이 되도록 광역시마다 도시계획 구역내 일정지역 1곳을 첨단 산업단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 산업단지에 입주할 업체는 지식산업 관련 업체, 정보통신 업체, 바이오 업체 등 벤처 기업들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건교부는 말했다.
건교부는 광역시에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서울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분산을 유도, 지방 경제에 활기를 띠게 한다는 방침이다.
건교부는 오는 6월중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지침 등 관련 법규를 동시에 고치고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2002년 상반기 중 시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