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지시설 돈훔친 3명 영장

문경경찰서는 10일 우모(18·구미시 상모동)군 등 10대 3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군 등은 지난 5일 새벽5시10분쯤 문경시 영신동 신망애육원(원장 황영숙) 원장실에 침입, 원생들의 학교 공납금을 내기 위해 소형금고에 넣어 둔 현금 등 671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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