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조해(63) 예일체육사 대표는 10일 오전 제24대 경북태권도협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대구.경북 태권도인 중에서 처음으로 공인 9단에 올랐던 예 신임회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8년까지 경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및 실무부회장을 맡았었다. 또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했다. 지난 2년간 예 회장은 중국으로 진출, 합작으로 '심양체육용품유한공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예 회장은 "지역 23개 시군에 각 도장들이 흩어져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 향토 태권도인들이 서로 화합해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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