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좋다고 해서, 자신의 체력과 나이를 무시하고 욕심을 부렸다간 역효과가 난다. 단숨에 효과를 얻겠노라고 운동 강도를 높이면 부상은 물론, 질병이 악화되고,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심지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자신의 능력과 운동하는 목적 등을 고려해 운동시간이나 강도를 결정해야 한다는 얘기. 체력 향상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체력 유지나 질병 치료를 위한 것인지, 비만 해소를 위한 체중 감량이 목적인지에 따라 운동의 강도와 시간이 달라진다.
심폐기능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해서는 하루 약 20분씩 중등도의 운동 강도로 1주일에 3회 정도 해야 한다. 체중 감량이 목적이면 1주일에 5일 이상 저강도로 1시간 이상씩 운동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환자는 무산소성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역기 운동은 피하고, 유산소성 운동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당뇨환자는 규칙적으로 주당 3~5회 유산소성 운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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