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두한 연기자 길로 들어서

0..인간극장 (KBS2 오후8시45분)=잠실역의 두 노숙자 두환이와 하늘이.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인 두환이는 아버지 생신을 맞아 집으로 간다.

두환이 며칠째 소식이 없자, 하늘이는 말을 잃고 대신 무언가 열심히 쓰기만 한다. 며칠 후 뜻밖에 두환이가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다. 평소 액션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그가 드디어 소극장 원로 배우에게 연기지도를 받는다.

*학원 수강증 선물 감동

0..순자 (TBC 밤9시55분)=순자와 함께 살며 행복을 맛보던 윤수는 순자를 위해 연기학원 수강증을 선물로 준다. 순자는 이런 윤수에게 감동을 받는다.윤수를 순자에게 뺏겨 매일 술로 밤을 지새던 인옥은 박선배를 괴롭힌다. 결국 박선배와 함께 술을 마시던 인옥은 필름이 끊긴다. 인옥의 집을 모르는 박선배는 무작정 여관으로 들어간다. 한편 피엘장은 쫑파티에서 황승리의 엄마로부터 받은 모욕을 결코 잊지 못한다.

*낯선 여자에게서 온 편지

0..드라마시티 (KBS2 밤11시)=남자친구와 헤어진 현아는 방송국 시험을 준비하며 마음을 추스린다. 어느날 현아의 집에 엽서 한 장이 배달된다. 보낸 사람은 예전에 현아집에 살았던 박동규란 남자의 옛애인이다.현아는 그녀로부터 또다시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현아는 답장을 기다릴 그녀를 위해 동규로 가장한 채 답장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들통이 나면서 현아는 편지의 주인공 수진을 만나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듣게 된다.

*효동 소매치기범 잡아

0..맛있는 청혼 (MBC 밤9시55분)=요리학원에서 다시 만난 효동과 희애, 시내는 같은 팀이 되어 실습을 하게 된다. 희애는 효동의 뛰어난 미각에 감탄하면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팀 단합대회를 마치고 나오던 희애가 그만 소매치기를 당한다. 효동은 칼을 들고 있는 소매치기범을 날렵하게 제압한다. 그 모습에 희애는 효동에게 반한다. 한편 유흥업소에 취직한 시내는 술손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이때 술에 취한 손님이 시내를 껴안으려고 하는데….

*이현우.이상은 등 출연

0..수요예술무대 (MBC 밤12시30분)=건국대학교 대공연장에서 마련된 이번 무대에는 새 앨범을 낸 가수들을 초대한다. 자신의 10년 노래 인생을 정리하는 이현우, 싱어송라이터 이상은, 새 앨범을 내며 머리를 짧게 자른 신성우, 최근 새로운 별로 떠오른 그룹 실버스푼이 출연한다. 진행자 겸 라디오 DJ, 가수로 바쁜 이현우가 자신의 곡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담다디로 데뷔,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신을 거듭해 온 이상은이 새 앨범 발표를 위해 잠시 한국을 방문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