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13일 3월중 회사채 신속인수 대상기업으로 현대전자, 현대건설, 현대석유화학, 쌍용양회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산업은행을 비롯한 20개 채권금융기관은 산업은행 본점에서 회사채 신속인수를 위한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채권단은 이날 정례회의에서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를 통해 3월중 만기가 도래하는 4개사의 회사채 4천365억원 가운데 80%인 3천492억원을 차환발행하기로 했다.
3월중 만기도래하는 회사채는 현대전자가 1천500억원, 현대건설이 1천300억원, 현대석유화학 400억원, 쌍용양회가 1천165억원으로 총 4천3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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