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병원소식

액취증 흉터없이 치료동산병원 지방흡입시술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는 액취증을 흉터없이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도입 시술하고 있다.

이 병원 한기환 교수는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피하지방층의 땀샘인 애퍼크라인선의 분비과다로 생기는 것인데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이용하면 겨드랑이에 0.5㎝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애퍼크라인선을 흡입해 흉터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초음파 지방흡입술을 이용하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흡입 제거, 특정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는 원인을 영구히 제거하는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질환 무료수술

성모병원 생보자 등 5명에

늘열린 성모병원(대구 봉산동)은 개원 5주년을 맞아 가정 형편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한 정형외과 환자 5명을 선정, 무료 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수술 대상자는 60세 이상 의료보호환자로 인공관절 ,척추, 관절경 등 정형외과 관련 수술이 필요한 사람이다.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본, 호적등본, 의료보호증, 생활보호대상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24일까지 병원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053)424-0055

'캥거루 산모복' 특허 등록

곽병원

곽병원(대구 중구)은 캥거루가 새끼를 항상 배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서 착안한 캥거루 산모복을 개발, 특허청에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을 마쳤다.

이 옷은 피부와 피부의 접촉을 통해 아기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는 방법으로 모양이 캥거루의 주머니와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 옷을 이용하면 엄마의 체온이 그대로 전해짐으로써 보온 효과가 있으며, 아기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조용하면서 또렷하게 있는 시간이 더 많은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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