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시장에 가는 길에 사람들이 봉고차 주위에 몰려 있었다.뭔가 싶어 가봤더니 농협의 이름을 빙자해서 홍삼액을 싸게 팔고 있다면서 구입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얼마나 하냐" 고 물어보니 홍삼액 한세트에 26만원이라고 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들의 행동이 이상한 느낌이 들어 농협에 전화로 확인을 해보니 농협측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경찰에서는 소비자들이 엉뚱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사에 나서야 할 것이다.
시민(dolbbaeng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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