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제2차 한·일 경제교류회의'를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의 대구시, 울산시, 강원도, 경상북도와 일본의 호쿠리쿠 지역 등 두나라 환동해권 지역의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 이 회의에는 양국의 정부, 경제단체, 민간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는 대구시와 도야마현간 산업기술교류 협정 체결에 합의했으며 한국의 대학생을 도야마현내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연수시키는 비즈니스 인턴십 사업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일본 호쿠리쿠지역의 수출입 화물 선적을 울산, 부산 등 국내 동해권 항만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입항료 인하, 항만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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