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세계 1천대 기업 임원들이 평가한 각국의 투자 신뢰도에서 한국은 17위에 그쳤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중국.싱가포르.태국 등에까지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컨설팅 업체 A.T.커니가 조사한 것을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들 경영자들이 소속 회사로 하여금 각국에 투자토록 할 가능성을 따지도록 한 결과(3점 만점),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평균 2.0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중국이 1.7로 2위, 브라질이 1.5로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이어 영국.멕시코.독일.인도.이탈리아.스페인.프랑스.폴란드.캐나다 등 순이었다. 싱가포르.태국은 1, 2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서 각각 13위와 14위를 차지했으며, 호주.체코는 15, 16위에 올랐다.
그러나 한국은 1.1 정도로 17위를 차지했고, 대만.일본은 1.0을 약간 상회해 각각 19, 20위에 머물렀다. 말레이시아는 21위, 홍콩은 2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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