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오는 3월 14일 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대구지역 주요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쓰레기의 반입 및 처리과정을 체험하는 '2001 대구 쓰레기 학교'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달서천 수질환경사업소와 대구시 위생매립장, 성서 쓰레기 소각장,재활용 선별장 등을 견학하게 된다.
참가는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주전에 대구환경운동연합에 전화 또는팩스, 직접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쓰레기 처리 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써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참가자 스스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대구환경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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