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백지화와 관련 이의근 경북도지사, 김일윤 국회의원, 이원식 경주시장, 경사추 최용환·손영태·이 달 공동의장이 20일 오후 경주힐튼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대응책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지 보존을 위한 사적지 지정 절차를 밟는데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이기간 동안 경북도와 경주시는 재심의를 요청하고 지역출신 김 의원은 국회에서 정치권과 함께 헌법소원을 제기키로 했다.
또 '경주경마장건설사수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정부와 문화재위원회에 손해배상 청구에 나서기로 했다.
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