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울릉도지점은 올해 33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울릉군 서면 남서리 화력발전소에 1천500㎾ 용량의 발전기 2기를 내년 6월까지 준공키로 했다.
한전은 또 발전설비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변압기 배전설로 보강공사에 7억7천만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울릉지점은 이 공사가 끝나면 현재 9천400㎾ 전력생산량이 1만2천400㎾로 늘어나 개.보수 공사때마다 연간 1개월 정도 제한송전을 해오던 불편이 없어지고 예비전력률도 20%에서 35%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