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월드컵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일정으로 '2001년 수성구민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수성구민 자치대학은 2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한차례씩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사진은 한국자치개발연구원 김안제 원장(서울대교수)과 박완일 한국사회교육연구회 회장, 방송작가인 신봉승 역사문화연구소 소장, 노재봉 전 국무총리,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 등으로 짜여졌다.
수성구청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청 총무과와 동사무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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