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마당 솔'이 새로운 회원을 모집한다. 문화유산 답사, 산행, 전통염색, 미술관 순례, 그림감상 등 '예술마당 솔'이 주최하는 각종 모임을 함께 할 사람들이다문화유산답사회 모임인 '우리 것을 아는 모임'은 두 반으로 나눠 '가반'은 월별로 지리산 자락의 사찰, 경주남산의 불교유적, 전남의 문화유적, 함양.거창일대의 건축과 정지문화 등을, '나반'은 거창지역 불교문화, 호남의 정자문화와 가사문학, 강원도의 불교유적, 진도의 문화유산 등을 답사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할 예정.산행반은 원주 치악산(3월), 상주 속리산(4월), 지리산 천왕봉(6월) 등 7번의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영화보기 모임은 전문가 중심의 난해한 이론이나 해박한 지식의 축적 수준에서 벗어나 애호가를 중심으로 일반에 대한 인식과 미학적 감수성의 증진을 꾀한다. 첫모임에 함께 할 영화는 대만출신 리안 감독의 '와호장룡'.천연염색 모임인 쪽빛회는 천연재료인 양파 쑥 등을 이용해 아름다운 색소를 구현하는 지혜와 스스로 염색하는 방법을 배운다. 미술관 순례 모임은 종전 부정기적으로 갖던 미술관 순례를 매월 1회로 정례화할 예정. 첫 모임은 서울 인사동 일원과 평창동 가나아트를 둘러본다.
문의 053)427-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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