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모든 콘텐츠를 담을 정보인프라를 구축, 웹상으로 대구의 역사, 경제, 문화, 생활상, 유무형 문화재를 알리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도도 높이겠습니다"
대구에 관한 모든 자료를 DB화, 동영상.가상현실.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기술을 총동원한 첨단기법을 활용하여 CD-롬에 담는 '디지털 대구시사(市史)'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창학 대구시정보화담당관.
최담당관은 "시비 2억5천만원은 확보했지만 같은 액수의 국비 지원이 안되어서 딜레마이기는 하지만 꼭 해낼 것"이라며 이달부터 업무를 분석하고 기초자료 수집에 나서서 4월에는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내년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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