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무 대구철강 유통협의회 이사장(대아철강(주)대표이사)은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북대구 세무서에서 일일 명예 세무서장으로 근무했다.
◇남병주(48) 보국전공 대표이사가 지방대의원으로는 최초로 제7대 전국전기공제조합 이사장에 당선됐다.
대한전기학회 대구지부장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지회장, 대구시씨름협회장을 맡고 있는 남이사장은 서울출신이 장악해오던 전기공제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고른 득표율로 역대 최연소, 최다득표 기록을 세웠다.
◇전해완(30. 중장비업. 경산시 용성면)씨는 최근 경산시 용성면 우회도로변의 꽃길 조성 사업지구에 자신의 중장비를 동원, 객토용 흙 300t을 무상 공급했다.
전씨는 또 지난달 상습 결빙 구간인 용성면 송림~구룡리간 도로에 제설 작업을 하는 등 지역의 궂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전씨는 "고향을 위한 일이면 뭐든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만제 의원(한나라당·수성갑)은 3일(토) 오전 수성구 내환동에 건설중인 월드컵 경기장 현장을 손병윤 시의원, 이병길 구의원과 방문.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막바지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원(영주)은 3일 대경대학 경찰행정학과 겸임 교수로 임용되어 올해부터 지방자치를 비롯한 행정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진목 경북도의회 기획위원장(경주)은 3일 경주 농업경영인 회관에서 개최된 회장단 간담회 및 총회에 참석,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방역사업을 철저히 할 것을 강도높게 촉구했다.
◇이시하 경상도의회의원(문경)은 3일 모교인 점촌중학교 입학식에 참석, 동창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재환 문경까치둥지 모임 대표는 2일 김학문 문경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전 문경지점에 근무하는 박씨는 지난 98년 30대 청년 30여명으로 모임을 만들어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어려운 이웃들의 낡은 집을 고쳐 주고 도배와 전기·보일러 수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 왔다. 또 자재비를 부담할 능력이 없는 극빈세대에는 회원들이 모은 돈으로 자재비를 부담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박재율 전 대구가톨릭대 이비인후과장겸 주임교수는 대구 삼덕2가 소석빌딩 7층에 이비인후과 수술전문클리닉 중앙이비인후과를 개원했다.
개인의원으로는 초대형인 300여평의 규모로 7병상의 입원실도 갖췄다. 중이염, 축농증, 비염, 편도선염, 코골이 등 이비인후과 관련 질환을 1일 입원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박 원장은 "대학병원의 여타 진료과에 비해 이비인후과 환자들의 수술 적체가 유난히 심하다"며 "환자들이 장기간 대기 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견 전 경북도의원이 2일 열린 경북체조협회 이사회에서 임기 4년의 제6대 회장에 선임됐다. 김씨는 "아직은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경북의 체조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중목 영덕 강구수협조합장은 2일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한형구 남병국 후보를 누르고 재당선됐다. 윤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와 이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육만 전 새천년민주당 영천시 지구당위원장은 2일 열린 경북관광개발공사 정기총회에서 감사에 선임됐다. 이씨는 "개발공사의 역할이 큰 만큼 맡은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피력.
◇박영봉 대구경북 마케팅학회 회장(영남대 교수)은 3일 영남대 국제관에서'21세기를 위한 유통과 마케팅 전략의 개발'이란 주제로'2001 한·중·일 마케팅 심포지엄'을 개최.
◇최태용(패션디자이너)씨는 일본 오사카 직물 전시회 및 일본 원단 시장조사를 위해 3일 출국, 7일 귀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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