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대 3명 목욕탕 등서 700만원 훔쳐

(성주)성주경찰서는 5일 목욕탕, 버스정류장 매표소 등지를 돌며 7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강모(15·ㄱ농고 1)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초 밤 9시쯤 성주군 ㅈ목욕탕에 절단기로 쇠창살을 뜯고 침입, 금고에 있던 400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성주지역 버스정류장 매표소, 볼링장 등지를 돌며 15차례에 걸쳐 715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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