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지원 합동설명회6일 대구상의서 열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재정경제부, 정보통신부, 국세청 등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2001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정부 합동발표회'를 6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정부시책 발표와 함께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 인력, 기술, 판로, 정보, 창업 등 각종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듣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신보 등 중소기업 유관단체의 자세한 지원내용도 소개한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는 구조개선자금 7천500억원,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3천662억원, 경영안정자금 3천억원 등 총 2조5천150억원에 이른다.
이번 설명회 관련자료는 지방중기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daegu. smba.go.kr) 자료실내 정책자료란에 실리게 된다.
한편 중기청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영진전문대에서 소호(SOHO)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부, 명예퇴직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창업 사례가 중점적으로 소개되며 참석자들과의 일대일 창업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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