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전자 '디지털 어드벤처관' 인기

우방타워 4층에 설치첨단기기 등 무료 공개

삼성전자 경북지사(지사장 김흥조)가 우방타워랜드 4층에 운영하는 '디지털 어드벤처관'이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17일 우방랜드 전망대 4층에 50평 규모로 개관한 이래 한달 평균 6천200여명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 최근 5만번째 입장객에게는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하기도 했다.

어드벤처관은 홈 멀티미디어, 모바일 멀티미디어, 오피스 멀티미디어 및 가족 극장식 영상관으로 구성하여 주제별로 쉽게 디지털 제품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첨단 제품관.

이 영상관은 '생활 속의 디지털'이란 주제로 디지털 제품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즐거운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무료로 공개된다.

이곳은 각급 학교의 교육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흥조 지사장은 "단체관람의 경우 미리 연락하면 디지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전시된 제품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3)620-0126.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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