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축구대회 입장권 신청수가 1차 판매분 23만장을 돌파했다.입장권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는 "지난 달 27일부터 인터넷 접수가 시작되면서 신청이 폭주해 2일 현재 1차 판매분 23만장보다 많은 23만60장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3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입장권 판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사람 중 48명을 추첨, 입장권 구입액을 전액 돌려주고 250명에게는 게임CD를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
한편 일본은 2일 현재 우편 접수된 입장권 신청서가 총 28만1천556통이라고 일본조직위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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