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자 전 교육부장관이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대교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교는 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고문으로 재직중인 송자씨와 여상규 변호사, 최종률 예술의 전당 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출한뒤 이어 열린 임시경영이사회에서 송자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회원수 220만명, 매출액 6천498억원, 경상이익
864억원의 실적을 냈으며 부채비율은 66%를 유지했다고 보고하고 연내 거래소시장등록과 매출액 7천331억원, 경상이익 913억원 달성을 올해 경영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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